음악

‘시네마틱 워크’ 공개한 고스트나인 ‘지구공동설’ 세계관 본격 전개

2020-09-15 15:33:36

[연예팀] 23일 데뷔를 앞둔 대형신인 고스트나인이 본격 세계관 전개를 알렸다.

고스트나인(GHOST9)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의 시네마틱 워크(CINEMATIC WORK)인 '도어(DOOR)'를 선보이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스트나인과 그들의 소울메이트인 글리즈(GLEEZ)가 처음으로 만나는 세계관을 16분 분량의 시네마틱 워크로 담았다. 특히 이진우를 필두로 9명의 소년들이 붉은 눈의 로봇과 마주한 후 지구에서 일어난 이상현상을 목격,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홀로그램 나침반을 비롯한 거대 비행체와 로봇, 2D 캐릭터 글리즈(GLEEZ)가 등장하는 등 마치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CG와 3D 그래픽의 조화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나아가 고스트나인과 글리즈가 만나 영화 'E.T.'의 명장면처럼 검지 손가락으로 교감하며, 앞으로 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나갈 신비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영화에 버금가는 화려한 영상미와 촘촘하게 얽힌 섬세한 세계관 등 고퀄리티 역량이 집중된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은 지구의 속이 비어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의 방대한 세계관을 전개한다. 뿐만 아니라 데뷔에 맞춰 심벌 캐릭터 '글리즈(GLEEZ)'를 론칭, 고스트나인과 함께 전 세계 팬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평균 연령 18세의 고스트나인은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진우, 이우진, 이태승을 포함해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4개 국어 사용은 물론 정식 데뷔 전부터 박지훈, 틴틴 앨범의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앞세워 차세대 글로벌 K팝 그룹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사진제공: 마루기획)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