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3주만에 글로벌돌’ 와우, 해외 반응 심상치 않다

2021-03-26 17:54:14
[연예팀] 와우가 데뷔 3주만에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W.O.W(와우)’는 데뷔곡 ‘Miss U(미쓰 유)’를 선보이고 활동 한지 3주만에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연예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소속사인 에이코닉(A.CONIC) 관계자는 “다양한 커리어로 중무장한 신인 보이 그룹 ‘W.O.W(와우)’가 해외에서 큰 관심이 보이고 있어 팬 층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W.O.W(와우)’는 아이돌 출신을 비롯, 모델테이너, 배우, 패션디자이너, DJ, 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재능의 포지션을 가진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W.O.W(와우)’는 그룹 더킹 멤버이자 배우, 모델, 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세진을 리더로 아이돌 리온파이브의 멤버이자 MBC ‘언더나인틴’에서 얼굴을 알린 용훈과 유성, ‘Mnet ‘프로듀스X101’ 출연 화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권태은과 한류 모델테이너로 DJ, MC,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주원대, 패션디자이너 출신 모델테이너 윤다로, 신인배우 이판도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W.O.W(와우)’가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은 오랜만에 댄스조와 밴드조로 나누어진 신선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느낌의 댄스 곡인 데뷔곡 ‘Miss U(미쓰 유)’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음악, 연기,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 활동하면서 생겼던 팬덤이 모여 크게 작용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특히, 리더인 전세진이 속해 있던 그룹 더킹은 해외 투어를 통해 해외 마니아층이 있었고, 주원대는 모델로서 아랍, 동남아 등지에서 인기가 높아 팬미팅을 할 정도였다. 그리고, 권태은과 용훈은 ‘프로듀스X10’과 ‘언더나인틴’으로 국내외 팬층이 확산되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윤다로도 모델&패션디자이너로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영향력 있는 모델로 성장해 왔다.
‘W.O.W(와우)’ 멤버들은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은 ‘2021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디자이너 ‘곽현주컬렉션(Kwak Hyun Joo Collection)’ 디지털 런웨이 쇼에서 패션모델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전세진은 에스콰이어 매거진 영상콘텐츠 채널 ‘노다웃TV (NO DOUBT TV)’ 기획, 연출을 맡아 영상 디렉터 활동을 병행 중이다.
‘W.O.W(와우)’ 소속사 측은 “아직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탈리아를 비롯, 터키, 브라질, 파라과이, 멕시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각 나라에서 팬 카페가 생겨나면서 팬 층이 늘어나고 있어 멤버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감사해 하고 있다.’며, ‘팬들을 위한 비대면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고, 곧 두번째 곡을 발표 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에이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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