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21 K-POP in Suncheon’ NCT Dream부터 브레이브걸스까지, 초호화 라인업 확정

박찬 기자
2021-10-15 10:40:15
[박찬 기자] 10월 30일 저녁 6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K-POP in Suncheon’에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1 K-POP in Suncheon’에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주인공 NCT Dream과 투모루바이투게더, AB6IX,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과 함께 대한민국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쓴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오마이걸, 핫이슈 등 총 7팀의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순천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신한류 콘서트 ‘2021 K-POP in Suncheon’는 메가 한류 이벤트인 K-POP 콘서트 개최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새로운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서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대규모 관람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수도이자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전통과 부합된 ‘순천형 한류브랜드’를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열리는 한류 콘서트인 만큼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여러 곳의 K팝 팬들이 순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라인업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순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2021 K-POP in Suncheon’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와 행사대행사는 대회 개최지인 순천팔마종합운동장 안팎에 걸쳐 철저한 방역 활동을 비롯해 아티스트와 출입 스태프, 취재진 등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PCR 검사 및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에 집중하는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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