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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슬, 드라마 ‘스폰서’ 씬 스틸러로 등장 예정, 한채영과 호흡

박찬 기자
2021-11-19 16:11:00
[박찬 기자] 모델 한슬이 IHQ 새 월화 드라마 ‘스폰서’에 캐스팅되어 화제다.
‘스폰서’는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 기관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스릴러 장르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대립하는 인물들의 파격적인 서사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앞서 이지훈,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한슬은 극 중 드라마의 핵심 인물인 ‘한채린(한채영)’과 연관된 인물로 아직 역할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드라마 첫 화부터 임팩트 있는 수려한 비주얼로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으며, 스폰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2015년 데뷔 이후 서구적인 외모의 돋보이는 마스크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러브콜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MBC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Get it Beauty 한슬로그, 왓썹맨 출연 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채영과 이지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스폰서’는 궁극적인 목표는 서로 다르지만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가는 네 남녀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며, 그와 함께 ‘현승훈(구자성)’과 라이벌 구도를 펼쳐 극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주영찬’ 역에는 신인배우 조효인이 캐스팅되었다.
한편 채널IHQ 월화 드라마 ‘스폰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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