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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진정한 퀸, 효린의 걸크러시 사복 패션

임재호 기자
2022-05-05 10:00:00
[임재호 기자] Mnet ‘퀸덤2’의 열기가 뜨겁다. 효린, 우주소녀, 비비지, 이달의 소녀, 브레이브걸스, 케플러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치고 있다. 평소 그룹의 색깔과 다른 곡들의 무대도 선보이며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효린. 2010년 4인조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그는 엄청난 성량을 가진 메인보컬이었다. 솔로로서의 역량 역시 충분했지만 그룹 해체 이후 본인의 색을 잘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
이런 효린이 ‘퀸덤2’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그의 색을 마구 뽐내며 독보적인 본인의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강하게 찍고 있다. 1, 2차 경연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엄청난 무대 연출력까지 계속해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고 있는데. 그의 무대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사복 패션을 지금부터 함께 보자.
흰 티에 청바지도 개성 넘치게

편안한 데일리룩의 정석인 흰 티에 청바지. 효린은 이마저도 힙하고 개성 넘치게 소화해냈다. 브랜드의 로고만 깔끔하게 있는 티셔츠에 여러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을 입어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편안한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더욱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고 레드 컬러의 버킷햇으로 귀엽게 포인트를 주며 마무리했다.
걸크러시의 결정체, 톱과 스웨트팬츠로 완성

여름이 다가온다. 효린처럼 걸크러시 유발 패션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렇게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누구나 한 벌쯤은 옷장 속에 있을 법한 스웨트 팬츠나 조거팬츠를 입고 그 위에 크롭 기장의 민소매 톱을 입어보자. 슈즈는 편안한 스니커즈나 러닝화로 완성하면 끝. 보기에도 편하고 스타일리시 해 보이는 걸크러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레더 소재 원피스로 섹시한 원피스 룩 완성

블랙 컬러의 레더 원피스로 섹시한 룩을 선보인 효린. 옆이 트여 있는 디자인이 포인트가 돼 더욱 그의 섹시함을 강조한다. 깔끔하면서 원피스와 같은 컬러인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해 패션을 완성했으며 붉은 컬러의 네일로 포인트를 주어 효린의 색깔이 가득한 섹시 원피스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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