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 제작 영화사집) 예고편과 메이킹 영상이 공개 되면서, 배우 김명민의 충격적인 체중 감량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극 중 배역인 루게릭 환자의 병 진행 속도에 맞춰 2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된 그의 모습은 갈빗대가 모두 드러날 정도로 앙상해져 충격 그 자체였다. 180cm의 키에 72kg의 다부진 몸매를 가졌던 예전 ‘강마에’의 모습은 흔적조차 없어진 것이다.
할리우드의 대표 몸짱 배우이기도 한 베일은 2005년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불면증으로 말라가는 환자를 맡아 무려 30kg을 뺀 해골 같은 모습으로 충격을 주었다. 또한 최근 촬영 중인 영화 ‘더 파이터’에서도 마약중독으로 활동을 중단한 권투선수 역을 열연해 또 다시 극한의 체중감량을 시도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 환자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휴먼영화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 하지원이 합세해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9월24일 개봉해 감동 드라마로 관객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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