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 ‘충격’

2009-08-31 11:20:02

8월30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 제작 영화사집) 예고편과 메이킹 영상이 공개 되면서, 배우 김명민의 충격적인 체중 감량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극 중 배역인 루게릭 환자의 병 진행 속도에 맞춰 2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된 그의 모습은 갈빗대가 모두 드러날 정도로 앙상해져 충격 그 자체였다. 180cm의 키에 72kg의 다부진 몸매를 가졌던 예전 ‘강마에’의 모습은 흔적조차 없어진 것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천 베일에 비견할 만한 충격적인 변신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아메리칸 사이코’ ‘다크 나이트’ ‘터미네이터4’로 국내에 알려진 크리스천 베일은 육체적 한계에 도전해가며 배역에 100% 몰입하는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배우다.

할리우드의 대표 몸짱 배우이기도 한 베일은 2005년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불면증으로 말라가는 환자를 맡아 무려 30kg을 뺀 해골 같은 모습으로 충격을 주었다. 또한 최근 촬영 중인 영화 ‘더 파이터’에서도 마약중독으로 활동을 중단한 권투선수 역을 열연해 또 다시 극한의 체중감량을 시도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 환자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휴먼영화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 하지원이 합세해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9월24일 개봉해 감동 드라마로 관객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화제뉴스 1

미인사관학교
베네수엘라의 비결은?




화제뉴스 2

우유빛깔 백지영?
이젠 카리스마 백지영!




화제뉴스 3

지드래곤, 첫 솔로 데뷔무대 성공!


▶ 여성스러움의 극치 '누드 메이크업'
▶ 황정음 쇼핑몰 논란 "진짜야, 가짜야?"

▶ 이인혜에게 이런 섹시함이?
▶ 박효신-박시연, 달콤한 키스 '실제 연인 못지않네'

▶ 쥬얼리 컴백, '버라이어티'로 '원모타임' 뛰어넘을까?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