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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최초고백 "연기 때문에 god 배신했다는 것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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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행자>로 스크린에 컴백한 윤계상이 god 탈퇴 이유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

11월5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계상은 자신에 관한 오해가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자신이 ‘god의 배신자’처럼 비춰지고 있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계상은 “연기 때문에 god를 배신 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연기를 하기 위해 god를 탈퇴했다는 오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윤계상은 god 활동에 대한 후회는 결코 없다며 한 때 논란이 됐던 “god 활동을 하기 싫어도 해야 했었다”는 발언에 대해 전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그는 지금처럼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것도 god를 했었기 때문이고, god시절이 행복했었다며 god 멤버에 대한 여전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처음 이야기하는건데, 제가 연기를 위해서 지오디를 배신하고 떠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 오해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저를 사랑했던 팬들 중 다수가 악플러로 변하고, 언젠가는 풀어야지 하면서도 그 시간을 자꾸 놓쳤던 거 같다”고 말하며 “지오디를 버리면서까지 연기를 선택했던 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저 혼자서 지오디 활동을 했다면 그 이유에 대해 깔끔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네 명의 멤버들이 있고 내 말 한마디에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적나라하게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연기자들이 시기할 수 있을 만큼 주인공 역할부터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지오디를 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연기를 잘하는지도 모르는 내가 배우를 하겠다고 건방지게 배신을 하느냐, 정말 오해”라며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집행자>에서 생애 처음 사형을 집행해야 하는 교도관 역할을 맡은 윤계상은 한 층 심도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god 탈퇴에 관해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소녀시대에 열광하는 평범한 30대의 모습까지 윤계상의 오해와 편견을 깨뜨릴 솔직한 인터뷰는 10월14일 오후 5시, ETN ‘더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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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4 11:21 / 수정: 2009-10-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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