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시영-이범수, 입술 물고 늘어지는 '고무줄 키스' 공개

2009-10-22 22:23:22

신출귀몰 코믹액션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에서 이범수와 이시영이 독특하고 짜릿한 키스신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러브러브 고무줄 키스’라 불리는 충무로 역사상 가장 이색적인 코믹 키스신을 공개해 또 한 번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범수-이시영의 ‘고무줄 키스’는 이시영에게 물린 이범수의 아랫입술이 탄력 있는 고무줄처럼 늘어난다 해서 현장의 스탭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스탭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시작된 키스씬 촬영은 완벽한 각도와 타이밍을 잡기 위해 수십 번의 NG끝에 독특하고 짜릿한 키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시영은 "키스신을 위해 하루 종일 굶었고 너무 떨려서 NG를 많이 냈다"며 키스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경험 많은 베테랑 이범수는 "하루 종일 아랫입술이 물려 있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영화 <홍길동 의 후예>에는 유난히도 키스씬이 많다. 영화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홍길동의 18대손 홍무혁(이범수 분)의 동료교사이자 약혼녀 송연화(이시영 분)의 저돌적인 키스씬이 자주 등장한다. 이시영은 "연화는 여성스럽고 감성적이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과격한 여자이다. 사랑하면 표현해야 하고 또 그 만큼 표현 받기를 원하는, 영웅 홍무혁을 휘어잡는 여장부" 이며 키스 또한 먼저 과격하게 퍼붓는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2009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11월26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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