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故 장자연의 정사신과 자살 장면이 그대로 영화에 등장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10월29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대한 극장에서 열린 '펜트하우스 코끼리' 측은 언론시사회를 갖고 영화의 최종 편집본을 공개한 것.
이에 정승구 감독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극중 인물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안타깝다"며 "영화라는 것이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여러 배우와 스탭이 하나가 되어 작업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장자연 사건이 터진 시점에는 편집이 다 끝난 상태였다. 또한 장자연을 대체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도 넉넉하지 않아 재촬영할 생각은 못했다"고 답했다.
故 장자연의 유작으로 파문이 예상되는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11월5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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