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과속 스캔들' 강영철 감독 차기작 '써니' 캐스팅

[박영주 기자] 민효린이 ‘과속스캔들’ 강영철 감독의 두번째 영화 ‘써니’ 캐스팅 됐다.

배우 겸 가수 민효린이 관객 800만명 동원했던 ‘과속스캔들’ 강영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써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민효린은 “‘과속스캔들’ 열혈 팬으로서 강영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시고 연출하시는 영화에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며 본인에게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민효린이 출연하는 영화 ‘써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40대 중년이 된 여성들이 고교시절 7공주였던 친구들을 찾아 나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현재와 과거를 보여주는 휴먼 드라마.

그중 민효린에 역할은 과거 7공주에 멤버이며 전과모델 출신으로 한국의 피비케이츠를 연상 시킬만한 미모를 가진 ‘수지’ 역활이다.

이에 민효린은 “영화 ‘써니’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햇던 민효린에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것 같아서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20일 저녁 배우들 첫 대본 리딩을 마친 영화 ‘써니’는 8월말에 크랭크인 하여 2011년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gogirl@bntnews.co.kr

▶ 박명수-니콜, 명콜드라이브 ‘고래’ 20日 음원 발매
▶ '컴백' 샤이니, 신곡 '루시퍼' 뮤직비디오 20일 공개
▶ 비 '섹시한 핫바디 스타' 1위
▶ [인터뷰]‘인생은…’ 이상우 “경수-태섭 닭살연기, 전혀 안 민망해”
▶ 박재범 "주찬양 보고 싶다" 2PM 보컬 레슨 인연 이어가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