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솔트' 안젤리나 졸리, 입국부터 극비리… 네 자녀와 함께 '007 입국'

2010-07-28 09:49:15

[오나래 기자] 헐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내한했다.

졸리는 알려졌던 입국 예정일보다 하루 앞선 7월27일 밤 11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 명의 자녀(매덕스, 팍스 티엔, 자하라 말리, 샤일로 누벨)과 전용기를 타고 입국했다.

아이들과 함께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온 졸리는 블랙팬츠와 화이트 재킷 차림에 선글라스를 쓴 시크한 옷차림이었다.

이날 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지만 졸리는 별다른 답변없이 경호원 및 청원 경찰의 지원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졸리의 이번 방한은 자신의 새 영화 '솔트'(감독 필립 노이즈)의 아시아 프로모션차 이뤄진 것. 졸리는 7월28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초스피드 일정을 소화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졸리가 묵는 숙소는 공교롭게도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인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묵었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다.
(사진출처: 영화 '솔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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