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해진, 킬힐 신은 서효림 때문에 '키 굴욕'

2010-08-10 13:50:53

[연예팀/ 사진 이환희 기자] 배우 유해진이 후배 연기자 서효림에게 키로 굴욕을 당해 화제다.

9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죽이고 싶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원희, 김상화 감독과 주연배우 유해진, 서효림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해진의 굴욕은 서효림과 나란히 선 포토타임에서 불거졌다. 서효림이 170cm의 큰 키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사회 당일 10cm의 킬힐을 신었던 것. 174cm인 유해진은 "내가 작은 키가 아닌데 효림이가 너무 크다"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기파 배우 천호진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죽이고 싶은'은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두 남자가 중환자실에서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결투를 소재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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