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수아 드레스 너무 길어 '굴욕' 부여잡고 레드카펫 '종종걸음'

2011-04-29 10:53:32
[장지민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전주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홍수아의 자태가 화제에 올랐다.

4월28일 저녁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장을 찾은 홍수아는 넥라인이 깊게 파진 화이트 롱 드레스를 선택해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으로 관능미를 뽐냈다.

홍수아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으로 여신이 강림한 듯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지만 지나치게 긴 드레스 자락으로 걸어나가기 불편해 보였다. 특히 밑단이 부풀어 퍼진 디자인의 옷이라 레드카펫 위에서 드레스 밑단을 부여잡고 추스리느라 정신이 없어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독차지했다.

이어 배우 김상경과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에는 홍보대사인 정일우, 김소은을 비롯해 이연희, 류현경, 조재현, 김지우, 박하선, 손은서, 강수연, 장신영, 강소라, 이인혜, 이채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주요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이란 감독인 아스카르 파르허디의 '씨민과 나데르, 별거'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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