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탕웨이, 현빈 스캔들에 입 열어 "영화 촬영 후 연락 안한다" 열애설 일축

2011-07-10 13:18:05

[장지민 기자]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국·내외에 불거졌던 현빈과의 스캔들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탕웨이는 7월9일 대만에서 열린 '2011년 타이베이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만추'의 홍보차 기자 감담회를 짧게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튿날 중국의 언론 매체들은 "'만추'의 시사회가 끝난 후 탕웨이는 현빈과의 관계를 묻는 쏟아지는 질문에 웃음으로 일관하다가 말문을 열었다"며 "'현빈과의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빈은 매력있고 다정한 남자지만 스캔들은 사실이 절대 아니며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연락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현빈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연인으로 호흡해 국적을 초월한 조화로움에 열애설이 터졌다. 특히 중화권 언론들은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 이유가 탕웨이라는 비약적인 보도로 해당 배우들을 곤혹에 빠뜨린 바 있다.

한편 탕웨이는 이날 간담회에서 영화 '색,계'의 리안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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