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오직그대만' 소지섭-한효주 커플, 올 가을 멜로 아이콘에 도전!

2011-09-16 22:59:22

[민경자 기자] 영화 '오직 그대만'이 벌써부터 멜로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올 가을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줄 영화 '오직 그대만'은 어두운 과거를 안고 살아가는 전직 복서 철민과 나날이 눈이 어두워져 가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정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타고난 이야기꾼 송일곤 감독이 1년 반정도 작업했을 만큼 탄탄한 이야기를 자랑하는 '오직 그대만'의 철민과 정화로는 최고의 스타 소지섭과 한효주가 캐스팅돼 힘을 보탰다.

각각 전직 복서와 시각장애인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을 작품을 준비하는 데 쏟았다. 소지섭은 한달 여간 복싱 훈련을 하며 운동에 매진했고, 한효주는 직접 시각장애인을 만나 그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체득했다. 이처럼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두 사람은 화면 상에서도 최상의 조화를 이뤄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과 한효주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정우성-손예진과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전도연 커플의 뒤를 이어 올 가을 한국영화의 새로운 멜로 아이콘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송일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10월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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