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日 아이돌 출신 고토 마키, 10억에 AV 데뷔 선언 ‘열도 충격’

2015-08-18 08:05:25
[이정현 기자] 일본의 원조 아이돌 그룹인 모닝구 무스메 출신의 고토 마키가 성인 비디오(AV)계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주간지 ‘주간실화’는 은퇴를 선언한 고토 마키가 8000만 엔(한화 약 10억 원)의 거금을 받고 AV 두 편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출연한 AV 비디오는 현재 촬영이 모두 마무리 됐으며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고토 마키는 지난 2010년 여성잡지 ‘글래머러스’를 통해 반라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대형 AV회사로부터 수차례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당사자는 “휴식이 필요했을 뿐 AV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 아이돌 출신인 고토 마키의 AV진출을 놓고 많은 일본 언론들은 동생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고토 마키의 동생은 강도죄로 5년6새월의 징역형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출옥한 상태. 하지만 당장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들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 보고 있다.

고토 마키는 1999년 모닝구 무스메 3기 멤버로 연예계데 데뷔했다. 2002년 솔로로 전향했으나 2010년 은퇴를 선언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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