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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난투극(?) 김정태 '이런건 찍는거 아닙니다'

2012-12-18 13:32:29

[김강유 기자] 12월18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들이 행사를 모두 마치고 퇴장하던 중 난투극(?)을 펼치고 있다.

이환경 감독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교도소 7번방에 최악의 흉악범들이 입소하고 그 중 한명인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7살 딸 ‘예승(갈소원)’을 반입하기 위해 사상초유의 합동 작전을 펼치는 휴먼코미디 영화이다.

또한 올 한해 극장가를 뒤흔들며 명실상부 ‘흥행킹’에 등극한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정진영(특별출연) 등 언제나 명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오는 1월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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