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인데 먹는 건 거지발싸개…” 폭소

2013-11-07 10:26:31

[최송희 기자] 배우 최승현의 먹방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측은 최승현 먹방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남으로 내려온 명훈(최승현)이 위탁 입양된 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과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명훈은 입 안 가득 음식을 물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최승현은 “촬영할 때 정말 배가 고팠다. 음식이 진짜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극 중 포장마차 주인 황정숙은 “생긴 건 귀공자 같이 생겨 가지고 먹는 건 거지발싸개다”라는 대사로 최승현 먹방을 정의했다.

영화 속 등장하는 음식들은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소문난 맛집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최승현 먹방을 더 리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승현 먹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승현 먹방 보니 배고파요” “최승현 먹방? 복스럽네요” “최승현 먹방 보니 포장마차 가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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