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임시완, “‘완구커플’ 앞으로 더 많이 밀고 싶어”

[이후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임시완이 ‘완구커플’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3월20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은 완구(임시완, 진구)커플에 대한 강한 소망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구 형님이 오늘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완구커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더 커졌다. 완구커플을 앞으로 더 많이 밀고 싶다”며 진구를 향해 “진구 형님, 이제까지 많은 커플들이 있었는데 그 중 어느 커플이 제일 좋으십니까”라고 물어 관심을 끌었다.

그러자 진구는 “지금 ‘원라인’ 영화 홍보 중이기 때문에 완구커플이 제일 소중하다고 말씀드리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범죄 오락 영화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3월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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