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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장기 흥행 돌입

2017-04-21 10:02:01

[연예팀] ‘아빠는 딸’이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4월21일 영화사김치 측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영화.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빠는 딸’은 영화 ‘프리즌’을 제치고 전체 2위에 올라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개봉 직후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평 릴레이 또한 계속되고 있으며, 영화를 관람했던 이들은 ‘웃음에 감동까지. 꼭 보세요’ ‘엄마랑 같이 봤는데 좋아요. 다시 한번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등의 리뷰를 남기고 있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영화사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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