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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스페셜 포스터 공개...‘대통령의 前 보디가드’

2017-07-17 16:14:06

[연예팀] ‘킬러의 보디가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7월17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배급사 수입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작품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한 포스터 하나를 공개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한 최영재 경호원이 등장하는 유쾌한 콘셉트의 포스터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블록버스터.

최영재 경호원은 대선 운동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으며,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바 있다.

이에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보디가드’ 패러디 포스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킬러의 보디가드’가 케빈 코스트너 이후 가장 매력적인 보디가드인 최영재 경호원의 모습을 담은 ‘대통령의 前 보디가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것.

최영재 경호원은 “포스터가 매우 유쾌하고 코믹하다. ‘킬러의 보디가드’도 굉장히 재미있어 보인다.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소감과 기대를 밝히기도.

한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8월 중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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