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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메이드’, 스틸컷 9종 공개...‘톰 아저씨 돌아오다’

2017-08-17 10:01:50

[연예팀] 톰 크루즈가 배리 씰이 됐다.

8월17일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감독 더그 라이만)’의 배급사 UPI코리아는 작품의 9월 개봉을 앞두고 보도 스틸컷 9종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마약 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놀 범죄 액션 영화.

먼저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배리 씰의 인생사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정부를 도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과정, 파티를 즐기는 상황, 이어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 등 극과 극의 스틸컷은 그의 삶이 요란벅적한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비주얼은 파일럿으로서 자신의 삶에 충실했던 배리 씰이 어떤 과정을 통해 역대급 사건의 주인공이 된 것인지 궁금증을 생성시킨다.

한편, 1980년대를 그대로 옮긴 듯한 패션, 톰 크루즈 전매특허인 짜릿한 비행 액션 등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9월1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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