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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빨강도깨비 영상...‘닉 퓨리 지키는 데드풀?’

2017-08-24 17:23:58

[연예팀] 닉 퓨리가 데드풀을 만났을 때.

8월24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수입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작품의 재미 포인트를 담아낸, 유튜버 빨강도깨비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빨강도깨비는 개봉을 앞둔 다양한 영화를 분석해 영상을 제작하는 인기 유튜버다. 센스있는 영상 편집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속 닉 퓨리의 사고 장면으로 시작하며, ‘만약에 그에게 보디가드가 있었다면?’이라는 재미있는 가정을 바탕한다.

먼저 빨강도깨비는 ‘데드풀’로 쉴 새 없이 터지는 입담을 자랑했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마XX커 옹’으로 불리는 원조 구강 액션의 달인 사무엘 L. 잭슨의 만남을 꼽으며 ‘할리우드 구강 액션 신구 대결’을 재미 포인트로 뽑는다.

이외에도 배우 게리 올드만, 셀마 헤이엑, 에로디 영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합세와 눈을 뗄 수 없는 추격 활극 그리고 영화 러닝 타임 내내 선보이는 배우들의 환장 ‘케미’를 언급하며 ‘킬러의 보디가드’의 다양한 킬링 포인트를 소개한다.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3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출처: 빨강도깨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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