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하정우가 ‘용서받지 못한 자’를 언급했다.
11월2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이하 PMC)’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병우 감독, 하정우, 이선균이 참석했다.
이어 “에이헵은 용병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군인의 모습과 다르다. 자유롭고 민간인에 가까운 느낌을 추구했다”고 했다. 언급처럼 하정우는 스카잔 점퍼, 투 블럭 헤어, 몸에 새겨진 타투까지 외형의 여러 특징으로 용병 에이헵을 스크린에 구현했다는 후문.
‘PMC’는 글로벌 군사 기업(PMC/Private Military Company)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DMZ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 타임 전투 액션.
한편, 영화 ‘PMC: 더 벙커’는 12월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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