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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초고속 열차 타고 ‘레이디 버그’로 돌아왔다! <불릿 트레인> 8월 개봉 확정&1차 예고편 공개

박지혜 기자
2022-06-16 09:06
[박지혜 기자] <불릿 트레인>(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가 
전 세계 고스펙 킬러들과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논스탑 액션 블록버스터. 8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불릿 트레인>의 1차 예고편은 초고속 열차의 무소음 객실 안, 화끈한 액션으로 소음을 유발해 눈총을 받는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의 모습을 시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매번 미션 실패를 거듭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평온한 인생을 살고 싶다는 ‘레이디 버그’의 바람을 가볍게 무시한 핸들러는 ‘총이 필요한 갈등도 있는 법’ 이라며 새로운 미션을 부여한다. 열차에 탑승한 ‘레이디 버그’는 어쩐 일인지 손쉽게 목표였던 서류 가방 탈취에 성공하지만, 그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킬러들의 무자비한 공격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목숨을 걸고 가방을 지키기 위한 ‘레이디 버그’의 눈물겨운 사투와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운명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까지, 과연 그는 불운의 아이콘에서 벗어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불릿 트레인>은 세계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가 평화주의자를 꿈꾸는 미션 해결사 ‘레이디 버그’로 분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등 흥행 메이커들이 총출동해 초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또한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스피드와 남다른 코미디 감각이 더해져 지금껏 보지 못한 논스탑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기대하게 한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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