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토] 이범수 '예비신랑이라 싱글벙글'

정준영 기자
2010-05-03 23:30:44

5월3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하녀'의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지훈, 엄정화, 고현정, 최지우, 정우성, 유지태, 김선아, 공효진, 이범수, 송강호, 정재영, 이하나, 홍수아, 이선균, 김c 등이 영화 하녀를 관람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영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다 상류층 대저택에 하녀로 들어간 은이(전도연 분)가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분), 쌍둥이를 임신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분),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살 난 나미, 집안일을 총괄하는 나이든 하녀 병식(윤여정 분)과 생활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2010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강렬한 에로틱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하녀'는 5월13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