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범 ‘한국비하 발언’에 우영 미니홈피에 ‘우리는 하나다’ 입장 표명

2009-09-06 11:19:25

2PM 멤버 박재범이 ‘한국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같은 팀 멤버 장우영이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9월6일 새벽 4시경 박재범과 같은 멤버 장우영은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 글을 'Hottest...고맙습니다'로 바꾸며 재범의 발언을 감싸주는 2PM의 팬클럽 Hottest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또한 메인 글 역시 '2pm 우리는 7명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다'로 바꾸어 놓아 위기 속에서 더욱 단결하고자 하는 팀 멤버들의 의지를 보였다. BGM 역시 NRG의 '친구'로, 2PM 멤버가 단순한 동료가 아닌 끈끈한 친구라는 것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은 "잘못한 일은 충분히 혼이 나야 하는데 같은 멤버라고 해서 감싸주는 것은 너무 경솔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인 만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을 터. 데뷔 이래 큰 위기를 맞은 만큼 2PM이 이번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에 대해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환절기, 감기 환자 급증 → '코 관리법!'
▶ 체형별 '다이어트', 방법을 몰라?
▶ '애인' 길들이기, 칭찬의 방법 step1
▶ ‘초보 운전자’를 위한, 6가지 운전 수칙!
▶ 한국여성 89% '성생활에 불만족', 원인은?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