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PM 팬연합 "기약없는 말로 희망고문 하지 말라!"

이지현 기자
2009-09-21 09:08:06

JYP 박진영 대표는 2PM의 리더 박재범의 탈퇴를 수용, 6인 멤버체제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2PM 팬페이지 연합 언더그라운드 회원 150명은 20일 오후 2시, 6인 멤버로 활동할 2PM에 대한 전면 보이콧 실시 및 재범 탈퇴철회에 대한 확답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메일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던 팬들의 요구는 박재범의 조속한 복귀가 아닌 탈퇴 철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 프로듀서의 일반적인 오해와 그로부터 비롯된 소통의 단절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재범의 의사 존중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지키려 하지 말라”며 언젠가는 복귀를 도울 거라는 막연한 약속과 기약없는 말로 희망고문 또한 하지 말라”며 박진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2PM 팬연합은 애매모호한 변명보다 확실한 약속을 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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