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착한글래머' 최은정 측 "화보 한 번 촬영에 200만원"

2010-07-14 22:42:32

'착한글래머' 최은정의 수입이 공개가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최은정의 소속사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심영규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그라비아 산업이 활성화 되지 않아 모델료가 많지는 않다. 2년 계약에 전속 계약금 300만원, 화보 촬영시 회당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며 "화보에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입액의 5%를 모델이 받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최은정은 "거액의 돈은 아니지만 열심히 활동하면 돈을 더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금 받고 있는 금액에 만족하는 편"이라고 전했다고.

한편 그간 "나이 많은 모델의 비키니 화보는 역겹다", "10대는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 등의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최은정 측은 미니홈피를 통해 이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최은정의 미니홈피를 통해 "'역겹다'라는 말에 흥분하신 나머지 주어를 오해하신 분들이 많았다. 그 대상은 나이 많은 '모델'이 아니라 나이 많은 모델의 '비키니 화보'였다"고 말하며 섹시컨셉 컨텐츠의 정의를 설명했다.

최근 화제가 된 최은정의 "10대야 말로 벗기에 예쁜 나이"라는 발언에 관해서는 글자 그대로 발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최은정은 '저는 나이가 들어서도 화보모델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는데 마케팅 대행사가 제목을 저렇게 뽑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이슈가 된 만큼 악플에 시달려야 했던 최은정 측은 악플러에 대한 경고도 덧붙였다. "유명 걸그룹처럼 앞장서 싸워주는 팬 한명 없지만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해 대충 사과하고 일단 넘어가는 비굴한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제 저희가 할일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부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조치가 남았다"고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착한글래머' 3기로 얼굴을 알린 최은정은 10대 그라비아 모델로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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