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민종-강타, SM전세기서 스튜어드로 1일 알바한 사연?

2010-09-03 18:49:03

[LA=오나래 기자]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 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을 위해 9월2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특별 전세기 안에서 'SM 큰형님' 김민종과 강타가 1일 스튜어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가 출발한 지 얼마되지 않아 "스튜어드 1일 알바체험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강타와 함께 나타난 김민종은 직접 서빙카트를 끌며 40여명 가량의 취재진 들에게 와인과 맥주 등을 제공했다.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김민종이 즉석에서 고안해낸 것이었다고. 전세기라는 특성을 살려 좀 더 친밀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소 SM의 큰 형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던 김민종이 강타에게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체험 말미에는 김민종이 "안 이사(SM 이사인 강타의 본명이 안칠현) 님의 건배제의가 있겠다"며 너스레를 떨자 이에 강타가 "한국은 세계로"라는 멘트로써 화답했다.


한편 이번 LA공연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가 약 10억 원을 들여 준비한 특별 전세기에는 250명이 탑승했으며 이중에는 강타, BoA,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TRAX, 김민종, 이연희, 아라 등 SM의 대규모 스타군단 40명과 스태프, 취재진들이 포함됐다.

SM TOWN LIVE ’10 WORLD TOUR in L.A.는 9월4일 오후 7시부터(현지시간)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홈구장이자 10월2일과 3일에는 '피겨퀸'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펼쳐지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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