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태국 방콕서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콘서트 열려…국내연예인 일본 활동은 전면취소

2011-03-12 16:40:06

[연예팀] 3월12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 아이돌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비롯해 2PM, 시크릿, 브라운아이드걸스, 미쓰에이, 비스트, 씨엔블루, FT아일랜드, 포미닛,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한다.

반면 그룹 카라와 빅뱅, 슈퍼주니어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지진 참사로 인해 국내 연예인들의 일본 활동은 전면 취소되었다.

김현중과 류수영은 13일 예정되어 있던 이벤트와 팬미팅을 취소했으며, 14일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일본에 머물던 김정훈은 12일 중 입국할 계획이다.

일본 공식 데뷔를 앞두고 프로모션 시작 예정이던 2NE1도 12일 모두 입국하며 다음 주 첫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던 비스트도 활동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일이 벌어져 상당히 안타깝고 속상하다. 스케줄 조정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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