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JYJ 팬들은 한 무료신문에 ‘TV에서 노래를 하겠다고? 니가?’라는 제목의 전면광고를 냈다. 이는 ‘JYJ를 방송에서 몰아내는 101가지 방법’이라는 가상의 책을 광고하는 내용이다.
이는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SM엔터테인먼트의 요청에 의해 각 방송사 등에 JYJ에 대한 방송출연 자제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법원의 판단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것을 비난한 것이다.
이어 JYJ팬 측은 “지금 JYJ는 부당한 활동 방해로 거의 모든 방송 매체의 출연이 배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광고 등으로 이 상황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정을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JYJ 멤버들은 전 소속 그룹인 동방신기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어 현재 방송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며 외주 제작사의 드라마, 콘서트, 뮤지컬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월드투어로 캐나다 벤쿠버, 미국 뉴저지,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등 북아메리카 4개 도시와 부산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JYJ는 5월7일 중국의 베이징에서도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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