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엠블랙 '모나리자' 티저 속 반도 연주자 관심 집중

2011-07-12 00:26:07

[연예팀]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세번째 미니앨범 '모나리자'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 유일한 반도네온 연주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10일 공개된 엠블랙 미니앨범 '모나리자' 티저영상에는 한 여인이 의자에 앉아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반도네온 연주자는 고상지 씨로 국내 유일한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고상지 씨는 이번 티저영상을 비롯해 MBC '무한도전-서해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재형-정형돈의 '순정마초' 무대에 올려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던 바 있다.

한편 이번 엠블랙 미니앨범 '모나리자'는 스페니쉬 일렉트로닉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작곡가 라도, 지인, 원택의 합작품이다. '모나리자'는 12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선공개한 이후 15일 오프라인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엠블랙 미니앨범 '모나리자'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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