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AMA] '트러블메이커' 현아-장현승, 진한 키스퍼포먼스로 화려한 신고식

[민경자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2011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정렬적인 키스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11월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MAMA'에서 비스트는 '픽션'을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는 공동묘지를 연상케하는 으스스한 분위기 연출됐다. 커다란 보름달이 뜨고 공동묘지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지면서 마치 무덤이 열리듯 무대 아래에서 현아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장현승과 현아는 아찔한 댄스와 함께 진한 키스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현아와 장현승은 트러블 메이커라는 유닛을 결성, 다음 달 1일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2011 MAMA'에는 가수 구준엽, 포미닛 현아, 김현중, 미쓰에이,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걸스, 비스트, 사이먼디, 서인영,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울랄라세션, YB, 허각, 2NE1, 투개월, 크리스티나 러브 리, 닥터 드레, 랑랑, 범문방, 스눕 독, 아지아틱스, 애플딥, 윌 아이 엠, 장정영, 코다 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출처: tvN '2011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김준호 삭발 그 후 "아직까지 그 머리 고수…" 역시 '천생개그맨'
▶ 차다혜 아나운서, 의상논란 '영화 프로그램에 노출 의상을'
▶ '안녕하세요' 입3센티녀…'상추쌈 섭취 불가, 하품하다 입 찢어져'
▶ 여자가 싫어하는 외모 ‘당신이 예상한 그것’
▶ [★화보] 나르샤, 청바지 한장만으로 유니크한 스타일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