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투비, 11월 日데뷔 ‘차세대 한류주자 입증’

2014-10-01 17:02:19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0월1일 비투비 소속사에 따르면 비투비가 데뷔 초부터 쇄도하는 일본 러브콜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며 현지 프로모션에 대한 해답을 그려왔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비투비에 대한 현지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이번 비투비 일본 데뷔는 11월 중으로 예정돼 있어, 현재 이를 위한 전략적인 프로모션의 판은 이미 짜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은 키스에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가 2시간여의 공연 전체를 여유롭게 일본어로 소화한다는 점과 친근한 캐릭터가 일본 가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비투비는 오늘(1일) 일본 내 공식 팬사이트 및 공식 팬클럽을 오픈하고 음반 활동을 포함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한류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 미니 5집 앨범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로 컴백 후 활발하게 음악 방송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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