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븐틴, 팀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17명 아닌 13명인 이유는?

2015-05-05 14:25:49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의 팀명 뜻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월5일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SEVENTEEN)이라는 이름엔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 하나의 팀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숫자들이 더해진 17, 세븐틴이 하나가 돼 다양한 음악과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도겸 디노 디에잇 민규 버논 승관 에스쿱스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등 총 13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평균 4년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으며, 다양한 공연에 참여해 잠재된 끼를 인정받은 바 있다.

13명의 멤버는 개인의 역량과 흥미에 따라 힙합, 퍼포먼스, 보털 등 3 유닛으로 구분됐다. 힙합 팀에는 세븐틴의 리더인 에스쿱스와 민규 버논 원우가 포함돼 있다. 퍼포먼스 팀은 호시 디노 디에잇 준, 보컬 팀은 우지 승관 조슈아 정한 도겸으로 구성됐다.

세븐틴은 1일 첫 방송된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으로 본격적인 데뷔 절차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들은 하나의 팀 세븐틴으로 똘똘 뭉쳐 미션을 해나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은 토, 일요일 오후 1시에 전파를 타며, 9일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