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하이라이트 양요섭, “팀명 제안했다 멤버들에게 거절당해”

2017-03-20 18:49:45

[안우림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월20일 오후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홀(구 악스홀)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첫 미니 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명이 왜 하이라이트냐 라는 질문에 손동운은 “저희가 비스트로 활동했던 때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 의미도 제 2막이 시작되는 만큼 연예계의 하이라이트가 돼보자 하는 의미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요섭은 “제가 위드어스 라는 팀명을 제시했다가 무시당했다. 편의점 이름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결국 하이라이트 팀명에 손을 들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금일(20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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