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하이라이트 용준형, “가장 큰 메리트? 모든 회사식구가 우리만 위해 일해”

2017-03-20 18:49:35

[안우림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독립에 대한 장단점을 밝혔다.

3월20일 오후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홀(구 악스홀)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첫 미니 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대기업을 나와 중소기업에서 일하게 된 소감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양요섭은 “처음부터 쉬운 것이 없었다. 앞으로도 꽤 많은 부분이 어렵고 힘들고 순탄치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저희끼리 웃으며 일하고 회사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설립이 아닌가”라며 반문했다.

이어 용준형은 “한분도 빠짐없이 모든 분들이 저희 다섯 명을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점이 메리트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금일(20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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