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이유, “이번 앨범은 문제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2017-04-21 18:35:44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아이유가 지난 앨범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월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 음감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아이유는 지난 ‘CHAT-SHIRE’ 앨범의 수록곡 ‘제제’가 논란이 됐던 점에 대해 “저번 앨범은 내가 처음으로 프로듀싱 했던 앨범이었다. 처음이다 보니 미처 완벽하게 준비를 못했던 것 같다. 이번 앨범은 시간을 충분히 갖고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이 없도록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모던타임즈’ 이후 3년 반 만에 정규 4집 ‘팔레트’로 컴백한 아이유. 이번 음반에서 아이유는 음반 발표와 동시에 신스팝 장르의 신곡 ‘팔레트’와 팝발라드송 ‘이름에게’를 더블 타이틀로 제시한다.

2017년 새로운 물감으로 또 한 칸 채워진 아이유의 정규 4집 음반 ‘팔레트’가 오랫동안 아이유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어떤 그림으로 비춰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는 금일(2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