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당잠사’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예비 시청자들을 위한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앞서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재찬,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홍주, 검사출신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이유범(이상엽)의 캐릭터 컷 공개로 화제가 됐으며 벚꽃 아래 로맨틱한 포옹을 하는 재찬과 홍주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비롯해 1, 2, 3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재찬과 홍주에게 벌어질 사건을 암시하는 첫 티저를 시작으로 앞집 남녀로 만난 재찬과 홍주의 반전 로맨스 2차 티저, 재찬과 홍주, 유범의 관계가 드러난 흥미진진한 3차 티저는 공개 직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대포인트1. 꿈으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시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세상의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간절한 가정 하에서 탄생된 이야기다. 누군가의 미래를 꿈으로 본다는 것, 그리고 그 미래를 누군가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비극을 미리 막으려고 노력하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다.
오충환 감독의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닥터스’를 통해 이미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 감독은 1, 2, 3차 티저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티저는 두 주인공의 만남과 이들에게 벌어질 사건들의 암시,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낸 것은 물론 다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오충환 감독은 배우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기대포인트3. 이종석과 배수지를 비롯한 젊고 싱그러운 배우들의 향연(Feat. 완벽 팀워크)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배수지의 만남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첫 촬영 스틸 컷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을 정도. ‘당신의 잠든 사이에’에는 이종석과 배수지를 비롯해 이상엽, 고성희, 정해인, 신재하까지 젊고 싱그러운 배우들이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촬영 내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으며 촬영장 안팎에서는 한 시도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즐겁고 화기애애했다는 전언이다. 오는 27일 이들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