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황치열 이제는 음원+음반 킹...조용필 ‘Hello’ 이후 음반 최고 판매

2017-12-07 13:47:07

[연예팀] 황치열이 왕좌에 올랐다.

12월7일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황치열이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7일 가온 차트가 발표가 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황치열 첫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는 7만 957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의 음반은 6월13일 발매 이후 총 21만 9622장의 누적을 기록했다.

‘비 오디너리’는 2017년 솔로 가수 앨범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물론, 이는 가수 조용필의 ‘헬로우(Hello)’ 이후 4년 만의 최고 판매량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

특히, 황치열의 이번 성적은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기에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해당 앨범은 6월 발매 당시 초동 판매량 약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또한, 황치열은 앨범 차트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7개월째 음원 차트에 머물며 꾸준히 흥행 중이다.

이처럼 황치열은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이며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지닌 남성 보컬리스트로서 2017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한편,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MC와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보컬 멘토로서 활약 중이다.(사진제공: 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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