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다비치가 컴백한다.
1월17일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성 듀오 다비치가 앨범명과 함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붉은 빛 공간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다비치 멤버들이 담겨있다. 그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비치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앨범명 ‘&10’과 더불어 ‘2018 01 25 18:00’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매 시간까지 최초로 공개했다.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 것.
‘&10’은 지난 2013년 3월18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미스틱 발라드 파트2(MYSTIC BALLAD Part 2)’ 이후 약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깜짝 발표한 신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다비치표 정통 발라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다비치는 이적이 다비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신곡을 연말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며 새 앨범 베일을 벗겨냈다. 이적은 이 노래의 작사, 작곡을 맡아 다비치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내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참여한다. 강다니엘은 추억이 담긴 거리 곳곳을 방황하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냈다는 후문. 여기에 겨울의 쓸쓸한 감성을 가득 머금은 다비치표 발라드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전망이다.
한편,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은 1월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B2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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