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선하, 따뜻한 여운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담시(譚詩)’ 선보여

2018-03-14 15:28:37

[연예팀] 싱어송라이터 선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담시(譚詩)’가 오늘 3월13일 공개된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선하의 앨범에는 미니멀하게 구성된 악기연주와 편곡이 돋보이며 따뜻한 바람과 같은 선하의 목소리가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깊은 감정의 흐름을 만들어내어 곡이 끝날 때마다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담시(譚詩)’는 모든 노래와 편곡을 마치고 불현듯 떠오른 그의 생각에 의해 정해진 명칭이며 서정적, 서사적, 드라마적 요소를 모두 내포해 주어진 테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고 지나가는 시간을 남기고 싶었다. 어느 날씨에 떠오르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고, 먼 나중 어느 날 들었을 때 그립고 새롭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선하는 2017년 싱글앨범 ‘비나리는’을 발매했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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