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열일하는 러블리즈..1년 만의 ‘종소리’, 러블리너스는 행복합니다

2018-12-17 13:00:25

[연예팀] 러블리즈가 ‘종소리’를 부른다.

12월1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역주행송 '종소리'를 음악 방송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러블리즈는 21일 방송되는 KBS2 크리스마스 특집 연말 결산 ‘뮤직뱅크’에 출연해 ‘종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뮤직뱅크’에서 선보이는 ‘종소리’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약 1년 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는 이유는 바로 ‘역주행’.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자 겨울철 대표 시즌송으로 ‘종소리’가 언급되며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종소리’ 컴백 무대는 TV캐스트 톱100 차트 1위는 물론, 음원 사이트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 감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일주일째 차트에서 선전하며 현재 70만을 돌파, 100만 뷰를 향해가고 있다.

러블리즈는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종소리’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 팬덤 러블리너스는 최근 도드라지는 러블리즈의 ‘열일’ 행보에 ‘이중엽(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감금설’ 등을 장난스럽게 제기 중이다. 러블리즈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전보다 열띤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생츄어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로 활발히 활동 중.(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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