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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살색 가득한 메인 포스터...‘그레이 50가지’ 제작진 신작

2019-07-22 18:10:19

[연예팀]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스토리로 글로벌 화제를 일으킨 영화 ‘애프터(감독 제니 게이지)’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센세이셔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글로벌 화제작 ‘애프터’가 8월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여름 극장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인 가운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

메인 포스터는 연애 욕구는 물론, 소장 욕구를 샘솟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환한 빛 속 히어로 파인즈 티핀(하딘 역)과 조세핀 랭포드(테사 역)의 모습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가운데 조세핀 랭포드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어깨를 팔로 감싸 안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살포시 눈을 감은 채로 서로의 입술이 닿기 직전인 모습은 설렘과 아슬아슬함을 동시에 불러일으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아직도 안 믿겨, 네가 내 거라는게”라는 마음을 간질이는 카피는 역대급 로맨스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가 선보일 블록버스터급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한편, 영화 ‘애프터’는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에 한 획을 그었던 영화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작진의 신작이다. 8월22일 개봉.(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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