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적재x모노트리=‘타투’...‘별 보러 가자’ 싱어송라이터의 신곡

2019-08-13 11:10:04

[연예팀]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이자 기타리스트 적재(정재원)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카카오엠 측은 금일(13일), “적재와 모노트리가 14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음원 ‘타투(Tattoo)’를 발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12일 오후, 원더케이(1theK) SNS에는 적재, 모노트리의 협업곡 ‘타투’의 1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타투’는 타투라는 매개로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푸른 바다에 빗댄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일상의 감정을 담담하고 감성적으로 노래하는 적재와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이주형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GDLO의 독특한 편곡이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색채의 음악이 완성됐다.

적재는 2008년 정재형을 시작으로 박효신, 김동률, 아이유, 정은지 등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아티스트다. 2014년,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음반 ‘Bright#2’로 첫 자작곡을 선보인 적재는 이후 ‘사랑한대’ ‘나란 놈’ 등과 배우 박보검이 CM송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별 보러 가자’ 등 대표곡을 통해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을 이어왔다.

모노트리(Monotree)는 이주형, 황현, G-High 등 실력파 작사, 작곡진이 모인 프로듀싱팀으로 그동안 동방신기, 샤이니, EXO, 소녀시대, 에이핑크 등 유명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하면서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곡들로 호평을 모았다.

한편, 신곡 ‘타투(Tattoo)’는 14일 오후 6시 공개.(사진: 카카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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