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심수진 주부가 30대 부럽지 않은 광채 피부 만들기를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세월을 역주행하는 예쁜 엄마 3인방이 출연해 또래보다 젊게 사는 회춘 비법을 공개했다.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은 “결이 매끄러울수록 피부가 빛난다”며, “심수진 씨가 관리를 너무 잘했다. 피부 나이가 서른넷”이라고 전했다.
먼저 심수진 주부는 동안 피부 비법으로 ‘콩가루 세안법’을 내세웠다. 심수진 주부는 “콩가루, 설탕, 꿀을 각각 1:1:1 비율로 잘 섞는다”며, “꾸덕꾸덕하게 점성이 생긴 팩을 얼굴에 골고루 발라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세안하면 끝”이라고 했다. 이어 “근육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소 유지는 필수다. 또 약지 손가락을 이용해 팩을 살살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비법은 꿀팩이었다. 말 그대로 꿀팁인 것. 심수진은 “원래 밤꿀이 더 좋다더라. 하지만 일반 꿀도 밤꿀 못지않다”며, “꿀을 얼굴에 바르고 10분에서 15분 뒤에 미온수로 씻어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의사 최인서는 “꿀은 한의학에서 교이(膠飴)라고 불린다. 꿀 안에는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있어 피부를 튼튼하게 한다”며, “피부 보습에도 좋다. 피부 표피층 필라그린 합성을 도와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수진 주부는 ‘2018 미시즈 유니버스’ 미, ‘2019 사랑해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상, ‘2019 미시즈퍼스트 퀸 오브 더 코리아’ 미시즈 젤리핏, ‘2019 미시즈퍼스트 퀸 오브 더 코리아’ TOP 11에 빛나는 크레이에터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