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예지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 역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tvN 새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지닌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서예지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밝혀 화제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께도 고문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호감형 캐릭터로 그려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고문영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만으로도 서예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쇼크를 불러일으킬 만한 독특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도 헤어, 메이크업, 의상은 물론 눈빛이며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서예지는 “내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로맨스와는 결이 다르기 때문에 신선하실 것”이라며, “로맨스는 물론 고문영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따뜻한 감동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시청자들에게 ‘인생 로코’가 되길 바란다는 서예지는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문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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