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알리x소유, ‘오! 나의 파트, 너’에 강림...파트송 첫 소절부터 눈물

2020-06-05 13:50:04

[연예팀] 알리와 소유가 ‘오! 나의 파트, 너’에서 맞붙는다.

금일(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오! 나의 파트, 너’에서는 ‘독보적인 음색’ 알리와 ‘워너비 음색’ 소유가 맞대결을 펼친다고 해 화제다.

2005년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피처링으로 데뷔한 알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365일’ ‘펑펑’ ‘지우개’ 등을 히트시키며 이별 노래 전문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에서 무려 15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차지했다.

소유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 그룹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썸’ ‘착해빠졌어’ ‘어깨’ 등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여신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한편, 소유는 비, 성시경, 엑소 백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과 듀엣곡을 발매하며 가수들이 함께 노래하고 싶은 가수로 꼽히고 있는데, 듀엣 장인 소유가 ‘오! 나의 파트, 너’에서 공개한 컬래버레이션 팁은 무엇일지 벌써 궁금하다.

알리는 본인의 노래를 누군가 불러주는 것이 데뷔 이래 처음이라 설레서 한 시간밖에 못 잤다며 시작부터 유독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이어 파트너들이 알리의 노래로 파트송을 부르자 첫 소절부터 울컥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