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캐나다 가수 테일러 미첼, 코요테 습격으로 끝내 사망

유재상 기자
2009-10-29 22:01:12

캐나다 10대 여가수 테일러 미첼(19)이 코요테의 공격을 받아 끝내 숨을 거뒀다.

미첼은 캐나다 핼릭팩스 '케이프 브레턴 하이랜드' 국립공원의 스카이라인 트레일에서 하이킹을 하던중 코요테에게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

캐나다 현지 언론은 미첼의 비명소리를 들은 관광객들이 그를 찾았을 때는 이미 심각한 상처를 입고 엄청난 양의 피를 흘렸다고 전했다.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가수 테일러 미첼이 새 앨범 홍보차 투어 하던 중,코요테 2마리의 습격을 받고 노바 스코샤 주 핼리팩스 지역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이후, 코요테 2마리 중 한마리는 총살을 당했으며, 한마리는 달아난 것으로밝혀졌다. 또한 국립공원 측은 "이 같은 사고는 흔치 않은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출처: 테일러 미첼 페이스북)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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